'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내일이 벌써 월요일이라니 ㅠㅠ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그래도 다 같이 홧팅합시다..!
오늘은

출처 밀리의 서재

이 소설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써보도록 흘게용

주요 등장인물
가미야 도루
히노 마오리
와타야 이즈미
시모카와

줄거리
도루는 평범한 학생이다. 어느 날, 시모카와가 괴롭힘 당하는 걸 목격하고 시모카와를 도와준다. 그 후로 도루가 괴롭힘의 대상이 되고 히노에게 고백을 한다면 시모카와든 도루든 다시 괴롭히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건다.
도루는 그래서 히노에게 고백을 하는데, 거리낌 없이 고백을 받아준다. 하지만 대신 첫째, 학교 끝날 때까지 말 걸지 말 것. 둘째, 연락은 짧게 할 것, 셋째, 자신을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이라는 3가지 조건이 있었지만 도루는 자신도 히노를 좋아해서 고백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케이 한다. 이를 이상하게 본 히노의 절친 와타야는 도루를 눈여겨본다. 그렇게 히노와 도루는 방과 후에만 만나고 가끔 와타야까지 껴서 셋이서 다닌다. 도루는 주말에도 히노와 만나기 위해 약속을 잡아서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도루는 히노와 시간을 보내며 진지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 히노에게 고백하지만, 히노는 거절한다. 이유는 사실 히노에게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이 있어, 하루에 일어난 일을 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어제의 일이 새까맣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수첩에 그날의 일들을 써놓은 후, 다음 날에 그 수첩을 읽고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내왔던 것이다. 이를 알게 된 도루는 히노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어 히노에게 수첩에 오늘의 일을 쓰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도루는 히노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모른 척하며 히노와 더욱 가까워지고 더욱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도루에게 심장 돌연사라는 불행이 닥치게 된다. 징조를 알고 있던 도루는 히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절친 와타야에게 히노와 도루의 추억이 적혀있는 히노의 수첩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부탁하고 돌연사하게 된다. 그렇게 히노는 도루가 돌연사한 것도 모르고 도루라는 인물이 자신의 인생에서 없었던 것처럼 일상을 지내다가, 병이 낫게 된다. 그 후 와타야가 도루에 대해 얘기해 주고 히노는 아예 모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그와의 추억을 하나 둘 계속해서 떠올려보며 도루에게 감사하며 살겠다고 다짐한다.

이상입니다!!

이 소설도 정말정말 유명하죠!? 저도 읽을까 했는데 그냥 한 번 읽어봤습니다 ㅎㅎ..
정말 재밌게 읽긴 했는데 ㅠㅠ 마지막 결말이 뭔가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소설도 되게 결말이 그랬는데 좀 비슷하다? 싶었어요.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